• 박지우 목사

벗어버리면 살아납니다!

11월24일 (금)


사람이 나이 50이 넘어가면 몸도 마음도 그동안 살아오던 틀에서 굳어져 버려, 무언가 시도하고, 변화되고, 달라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변화하기 보다는 그대로 안주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자연도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처럼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에 깃들어 있던 잘못된 습관, 생각, 허물 이런 것들도 나이와 상관없이 벗어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어머니의 태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오고, 나비도 알에서, 애벌레로 기어다니다가 결국 허물을 벗고 나비로 날아오르며, 병아리들은 딱딱한 달걀껍질을 벗어야 드디어 생명으로 태어납니다. 뱀도 살아남기 위하여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껍질을 벗는다고 합니다. 껍질을 벗지 못하면 뱀은 자기의 질긴 껍질에 갇혀 죽게 된다고 합니다. 모든 껍질을 벗은 생명체들은 새롭게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벗어버려야 하는 껍질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 안에 하나님이 원하지 않고 벗어버리기를 원하시는 질기고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껍질이 무엇이 있을 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바울로 거듭나기전 사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앞을 보지 못하게 된 후 금식하며 기도하고 결국 아나니아가 그를 위해 기로 하였을 때 그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겨졌다고 했습니다. 그 비늘이 벗겨지고 난 후 그는 새로운 피조물로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나게 되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묵은 땅을 갈라"는 말씀은 내 안에 단단해져 버린 "껍질을 벗으라"는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묵은땅이란 경작을 하지 않고 버려져서 단단하고 굳은 땅이 된 그런 못쓸 땅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과 유다는 묵은 땅과 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안에 갈아야 하는 묵은땅은 무엇입니까? 주님은 우리들에게 그것을 기경하고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밭을 마음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마음이 길가 밭과 같고, 돌짝 밭과 같고, 가시덤불 밭과 같으면 결국은 그 밭은 주인을 기쁘게 하는 열매를 낼 수가 없습니다. 묵은 땅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땅을 갈아엎어서 씨앗을 파종해야 합니다.


호세아서 10장 12절에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하셨습니다. 너희가 묵은 땅을 갈아 엎기만 하면 의의 단비, 은혜의 단비, 능력의 단비, 결실의 단비를 내려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저희는 곡식 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될 것이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할 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라도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우리안에 묵은 땅을 갈아 엎는 결단입니다. 기경한 후 그 위에 뿌려진 씨를 통해 온갖 꽃들과 열매가 풍성한 하나님의 정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단과 삶이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릴것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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