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우 목사

가장 낮은곳에 임하는 능력

12월29일 (금)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식들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그 열 손가락중에 조금 더 많이 아픈 손가락이 있습니다. 그 손가락은 가장 아프고, 연약하고, 넉넉하지 못한 자녀에게 마음이 더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마음의 간절함이 있을 때, 도저히 내 힘으로는 어떨 수 없는 한계를 만날 때 비로서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엎드리게 됩니다. 기도외에는 어떤 방법도, 어떤 길도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만나고 경험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을, 애통하는 자에게 위로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게 하기 위해 자기의 여러가지 약한 것들을 자랑하겠다는 바울의 고백은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기 때문에 가능한 고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고 낮은 이 땅에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가장 천하고, 낮으며, 세상에 외면당하고 버려진것같은 그곳에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한다고 한다면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좋은것만을 추구하고 가장편한 삶을 추구하며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물으실 것입니다.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라구요...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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