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우 목사

입어야 하는 옷

12월26일 (화)


2017년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새해에는 좀더 새롭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계획도 세우고 다짐을 해보며 마음을 잡기도 합니다.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명절이나 잔치같은 특별한 날에는 새옷을 장만하여 입는데 그옷을 일컫어 '빔'이라고 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새해를 기대하며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옷은 그리스도의 옷 입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그리스도의 옷을입고 새롭게 거듭나는 성령의 역사가 우리들 모두에게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옷은 그 사람의 신분이나 또는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을 나타내곤 합니다. 때와 상황에 따라 잔치의 자리나 상을 당했을 때 입어야 하는 옷이 있듯이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으로도 상태와 처지가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합니다.


2018년을 맞이하며 무엇보다 그리스도로 옷입기 위해 먼저 벗어버려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육체의 욕망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위해 우리가 입어야 하는 새해의 설빔은 "그리스도의 옷" 입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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