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우 목사

나의 주권자!

11월30일 (목)


자기의 뜻과 생각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각자 좋아하는 음악, 하고싶은 일, 만나고 싶은 사람, 보고싶은 영화, 하고싶은 말 등등... 우리는 한 순간도 자신의 생각과 의지가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살아있다면 이러한 일들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와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힘들어 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누군가 틀렸다고 말하면 마음이 상하고 또 받아들이기가 힘이듭니다. 때로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무엇이 맞는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나의 주장을 확고하게 펼쳐보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늘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일에 목숨을걸고 필요하다면 압력과 폭력을 동원해가며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의 중직이나 목회자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나의 제자가 되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자라야 나를 따라올수 있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선생이라야 이러한 제안을 할 수 있으며 그의 말에 사람들이 순종하여 따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하려면 적어도 말씀하시는 분이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무언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또 그렇게 말하는 자신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대로 사시는 분이라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몸으로 오신 사람이셨지만 완전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힘이 있으신 능력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가장 낮아지신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모든 인류의 구원을 가져다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고 있던 모습으로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각대로라면 그 당시 로마의 압제에서 정치적인 해방과 자유를 가져다 줄 메시야, 힘을 가지고 로마를 부수고 그들만의 슈퍼맨으로 오셔서 민족의 영웅으로 기대했던 메시야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맞이하지 못하고 멸시와 천대를 당하시면서도 예수님은 대항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그들의 죄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를 비난하는  군중들에게도 그리고 십자가를 피하고 싶으셨지만 그는 끝까지 자기의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하나님께의 뜻대로 되게 하옵소서라고 하시며 그가 이 땅에오신 부르심에 순종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셨지만 절대적 주권을 가지신 하늘의 하나님 앞에 자기의 주장을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절대적 주권자는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까? 아님 여전히 자기자신입니까? 절대적 주권자앞에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절대적 주권자가 누구인지 알며 그 주권자 앞에 자신을 죽이고 순종하는 자에게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시는 능력이 임하게 될줄을 믿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실체이며 증거입니다. 오늘도 여로분들의 주권자는 주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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